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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빈 살만, 트럼프에 "후티 직접 타격해 달라"…美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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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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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11일 트럼프에게 후티 공습을 요청했다.
  • 트럼프는 이를 거절했고 미국은 직접 개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미국은 정보 공유 등 비살상 지원만 유지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군의 공습을 요청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거절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미국 관리 두 명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두 차례 통화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홍해의 핵심 해상 수송로인 바브알만데브 해협 인근 예멘 연안 도시 모카(Mokha)를 점령하며 위협을 가하자 미군의 직접적인 군사 개입을 요구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거절했으며, 미 정부 당국자들은 현재 후티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 개입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 군당국은 전력을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에 집중해야 하며, 예멘 전선으로 미군 전력이 분산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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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미군의 직접 타격 대신 사우디에 표적 정보 공유와 비살상 군사 지원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한 미국 관리는 "미국의 우선순위는 홍해의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는 것과 같은 핵심 국가 안보 이익 수호이며, 지역 안보 대응은 지역 파트너국들이 주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지역 안정과 관련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및 예멘 정부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알렸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7년 만에 미국을 방문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손을 잡으며 웃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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