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할랄 인증 의무화를 앞둔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소비재 기업의 시장 선점 지원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는 코엑스와 공동으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CC 전시장에서 '2026 자카르타 K-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인 행사는 'K-할랄·K-소비재'를 주제로 식품·뷰티·리빙 등 국내 기업 200여개사가 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인도네시아 바이어 300여개사와 말레이시아 바이어 30개사가 참여해 국내 기업과 약 1100건의 수출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를 앞두고 현지 유통망 공략도 강화한다. 무협은 인도네시아에서 43개 매장을 운영하는 K3마트와 협업해 자카르타 리뽀몰 뿌리에서 국내 기업 20개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구자열 무협 명예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동남아 거대 할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결정적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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