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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3일 중국증시 '변동성 확대, 실적 갖춘 AI·반도체 선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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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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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3일 중국증시는 유가·금리 변수 속 선별 대응이 예상됐다.
  • 상하이·선전·창업판은 전날 각각 0.97%·1.88%·2.39% 하락했다.
  • AI·반도체 기술주는 실적과 수혜주 중심 차별화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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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2026년 9월 3일 중국증시 인사이트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월 3일 중국 증시는 국제유가와 미국 금리, 미·이란 갈등 등 대외 변수를 주시하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선별적 대응이 예상된다.

전날 A주는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9월 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0.97%, 선전성분지수는 1.88%, 창업판지수는 2.39%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0.56%, S&P500은 0.46%, 나스닥은 0.45%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일단 진정된 가운데 기술주들이 반등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만 미국의 8월 민간고용 증가폭이 3만8000명에 그치며 고용시장 둔화 신호가 나타난 점은 연준의 금리 경로와 함께 시장의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중국 증시의 주목할 외부 변수 중 하나는 중동발 유가 상승이다. 9월 2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98센트 오른 배럴당 95.63달러, WTI는 79센트 상승한 91.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운송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원유 재고도 지난주 450만 배럴 감소해 유가 상승 압력을 높였다.

중국 내부에서는 경기 회복의 강도가 핵심이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 제조업 PMI는 49.8로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면서 경기 부양책과 내수 회복 여부가 증시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중국 증시에서는 AI·반도체 등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AI 자본지출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중국 역시 반도체 국산화와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관련 종목의 실적과 수주 모멘텀에 따라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최근 A주에서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졌던 만큼 단순 테마보다는 실적과 공급망 경쟁력을 갖춘 종목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결국 9월 3일 A주는 '유가·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AI·반도체 성장 기대'가 맞물리는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면적인 상승보다는 대외 변수에 민감한 업종을 피해 실적과 정책 수혜가 뚜렷한 기술주를 중심으로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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