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건산업이 자사주 소각과 부동산 매각 추진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이건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00원(29.96%) 오른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은 주주환원과 자산 효율화 계획이다.
이건산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1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이며, 취득 예정인 보통주 60만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같은 날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물류센터 부지 매각 추진도 결정했다. 매각 대상은 1만5747.6㎡ 규모의 토지로 지난해 말 기준 장부가액은 273억8657만원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비핵심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신사업 투자 확대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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