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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40조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시간외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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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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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가 19일 40조원대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 주가는 장중 10% 가까이 급락했다가 160만1000원으로 낙폭을 줄였다.
  • 회사는 2027년까지 추가 자사주 취득·소각도 이어가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규장 9.75% 급락 후 낙폭 줄여 3%대 하락
2407만주 취득해 전량 소각…AI 메모리 호황에 FCF 증가
내일부터 11월 19일까지 장내매수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10% 가까이 급락했던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소식에 애프터마켓에서 낙폭을 줄이며 160만원선을 되찾았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1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만1000원(3.67%) 내린 16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정규장에서 9.75% 하락한 150만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자사주 매입·소각 공시 이후 낙폭을 크게 줄였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총 40조4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2407만주로 현재 발행주식의 약 3.3%에 해당한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매입을 완료한 뒤 취득한 주식 전량을 일괄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소각은 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회사는 2025~2027년 발생하는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메모리 호황으로 FCF가 크게 늘면서 당초 2025~2027년으로 설정했던 주주환원 계획을 앞당겼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주가가 회사의 내재가치보다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조기 환원을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추가 주주환원도 예고했다. 향후 현금흐름과 시장 상황, 배당가능이익 등을 고려해 2027년까지 자사주 취득·소각을 지속할 계획이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추가 환원 규모와 구체적인 방식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때 공개할 예정이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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