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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반도체 약세 영향에…대형 반도체주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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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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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에 코스피가 4.27% 밀렸다.
  •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엔비디아 실적 경계심이 영향을 줬다.
  • 시장에선 펀더멘털보다 단기 수급 변동성으로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K하이닉스 6%·삼성전자 4%대 약세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반도체주 매도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급락하면서 코스피가 4% 넘게 밀리고 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가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5.80포인트(4.27%) 내린 6411.1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31.41포인트(3.86%) 하락한 781.92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1만원(6.58%) 내린 15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1만1500원(4.47%) 하락한 24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왼쪽), SK하이닉스 캠퍼스 모습. [사진=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관련 종목의 낙폭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9만2000원(6.98%) 내린 122만6000원, SK스퀘어는 7만7000원(7.16%) 하락한 9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2.61%, 삼성생명은 3.50%, 삼성전자우는 3.86% 각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간밤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 경계 심리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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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 장기금리와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만큼 반도체 업황 자체보다는 단기 수급에 따른 변동성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증시의 약세 압력은 펀더멘털 균열이 아닌 삼성전자 주주환원 셀온과 엔비디아 실적 경계심리를 앞둔 수급 변동성이 만들어낸 단기적인 요인"이라며 "메모리 가격과 이익 컨센서스 등 펀더멘털 약화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이번 반도체주 급락은 주주환원 기대감의 되돌림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전망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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