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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특징주] IBIT 필두 비트코인 펀드 10개월래 최대 순유입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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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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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지난주 19억달러가 유입했다.
  • 비트코인 가격은 23% 급등하며 7만7000달러에 거래됐다.
  • 시장에선 숏 스퀴즈와 수요 회복이 상승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24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블랙록의 IBIT(iShares Bitcoin Trust ETF)를 포함해 미국에 상장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지난주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13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 총 19억2,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초 이후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약 23% 상승해 3년여 만에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월요일 정오 싱가포르 거래에서 약 7만7,00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세는 장기 국채 금리를 낮추기 위해 장기물 국채 환매를 확대하려는 미국의 계획에서 비롯됐다. 여기에 시장 참가자들이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했던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발생한 숏 스퀴즈가 상승폭을 키웠다.

ETF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된 것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그레이시 린 OKX 싱가포르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지난주 모든 거래일에 순유입이 발생했다"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관심은 이러한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에 쏠려 있다"며 "비트코인이 이미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일부 차익실현이 나타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비트코인 ETF의 순유입 규모는 비트코인이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000달러를 웃돈 뒤 급락하며 이른바 '크립토 윈터'에 진입한 이후 최대 수준이다.

현물 ETF가 직전 주에 약 3억9,0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도 최근 자금 흐름의 반전은 주목된다. 직전 주 순유출 규모는 6주 만에 가장 컸다. 특히 IBIT는 지난주 전체 순유입액 가운데 13억 달러를 끌어모으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올해 들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여전히 약 29억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간 상태다. 최근 비트코인 랠리가 지속적인 ETF 수요와 새로운 강세장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제이크 킨드리드 QCP그룹 선임 세일즈 트레이더는 "단기적으로 시장이 과도하게 오른 측면은 있지만, 여전히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처럼 빠른 상승 이후에는 일정 기간의 횡보나 되돌림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정이 언제, 어느 정도 깊이로 나타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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