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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징주] 재규어 랜드로버, 분기 순이익 80% 급감… 매출은 9.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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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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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랜드로버가 14일 1분기 순이익 급감했다
  • 매출은 9.2% 줄고 영업이익률도 2.8%로 낮아졌다
  • 중동 분쟁·중국 부진·생산차질이 실적을 눌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전문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파이낸셜타임스(FT) 8월 14일자 보도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영국의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 재규어 랜드로버(JLR·Jaguar Land Rover)가 14일(현지시각) 2026/27 회계연도 1분기(4~6월)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 이상 줄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9.2% 줄었다. 

회사 측은 원인으로 생산 차질과 중동 분쟁, 중국에서 유럽 자동차의 인기가 약해진 점 등을 꼽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JLR은 이날 1분기 매출이 59억7300만 파운드로 작년에 비해 9.2% 줄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은 6600만 파운드로 작년의 3억6300만 파운드에 비해 81.8%가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4%에서 2.8%로 낮아졌다.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약 10억 파운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번 실적 발표는 JLR이 지난 3월 말 종료된 지난 회계연도에 2억4400만 파운드의 연간 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분기를 보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리처드 몰리뉴 JLR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널리스트들에게 "전체 도매 판매량이 전년 대비 9% 이상 감소했다"고 말했다. 

신형 모델 출시를 위한 기존 모델 교체 작업이 진행된 데다 분기 중 부품 공급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생산이 며칠간 중단된 영향이 일부 작용했다고 했다

몰리뉴 CFO는 중국을 "가장 어려운 시장"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 시장에서의 도매 판매량이 25% 감소해 가장 큰 조정을 겪었다"면서 "모든 경쟁사들이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리 역시 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금융서비스 업체 모틸랄 오스왈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JLR의 수익성이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이 회사 주식에 대해 '매도(sell)' 의견을 유지하며 "JLR은 대규모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의 역풍을 일부 상쇄하는 데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JLR의 실적 발표 이후 모회사인 인도 타타모터스의 주가도 약 5% 하락했다. 타타모터스는 지난 2008년 미국의 포드로부터 재규어 랜드로버를 인수했다. JLR은 타타모터스 승용차 사업 매출의 약 80%를 차지한다.

ihjang67@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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