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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강원·대구·경북 경선 발표...'재역전' 김민석 기세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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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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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이 9일 강원·TK 경선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 김민석 후보가 인천서 정청래를 0.86%p 차로 앞섰다.
  • 민주당은 17일 대전 전대서 최종 대표를 선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전 10시 강원·오후 4시 TK
합동연설회…저녁 7시께 공개
김민석, 제주·인천 승리하며
정청래에 0.86%p 차 재역전
대구·경북 金 유리 전망 나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9일 8·17 전당대회의 2주차 지역 순회 경선인 강원과 대구·경북(TK)에서 합동연설회를 한다.

전날(8일) 발표된 제주·인천 경선 결과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정청래 후보에게 0.86%포인트(p) 차이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김·정 후보 간 표 차이는 불과 1464표다. 김 후보가 역전의 기세를 이어갈지, 정 후보가 재역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왼쪽부터), 정청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기호순)가 8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인천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8 mironj19@newspim.com

◆수도권 첫 시험대 인천서 김민석 승리...'TK·강원' 표심 향방 관심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오후 4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를 연다. 개표 결과는 저녁 7시 전후로 발표된다. 

강원·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는 지난 8월 5~6일 온라인, 7~8일 전화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됐다. 

전날 제주·인천 경선 결과가 반영된 이후 치러지는 이번 경선은 오는 15~16일 예정된 '호남·수도권 슈퍼위크'를 앞둔 마지막 길목이다.

일단 김 후보는 제주와 인천 모두에서 승리하며 누적 득표 결과 7만6844표(45.42%)로 선두에 올랐다. 정 후보는 7만5380표(44.56%), 송영길 후보는 1만6955표(10.02%)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민주당 당헌·당규상 취약 지역 보전을 위해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에 5%의 가중치가 반영된다. 표 수 대비 영향력이 큰 만큼 누적 득표율 1% 안팎의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김·정 후보 모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3위를 달리고 있는 송 후보 역시 TK 지역에서의 반등을 발판 삼아 차주 호남 경선에서 역전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전국 순회 경선 후 17일 대전서 최종 대표·최고위원 선출 

민주당은 이번 강원·대구·경북 경선을 마친 뒤 오는 15일 전남광주·전북 호남권, 16일 서울·경기 수도권 경선을 치른다. 이어 17일 대전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한다. 

152만 명 권리당원 투표는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계속된다. 30% 반영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15~16일, 1만7000명 대의원 온라인 투표는 17일 전대 당일 실시된다.

당대표 최종 득표율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17일 전당대회 현장에서 최종 발표된다.

김·정 후보 간 사활을 건 양강 구도 속에 전략 지역으로 지정돼 5% 가중치가 부여되는 대구·경북 표심이 어느 후보 손을 들어줄 지 초미의 관심사다. 일단 TK 지역은 강성 지지층이 옅어 김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온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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