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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포드, 연간 전망 상향에 시간 외서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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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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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드는 28일 2분기 호실적 발표 후 연간 EBIT 전망을 상향했다.
  • 가격 정책 개선·고수익 SUV·트럭 판매 확대와 관세 부담 완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 EV 사업에서는 42억달러 비용으로 손실을 냈지만 미국 소매 시장 점유율은 소폭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격·SUV 믹스 개선·관세 부담 완화 효과"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9일 야후파이낸스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Ford, 종목코드:F) 주가가 2분기 호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소식에 급등했다. 가격 정책 개선과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 관세 부담 완화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포드는 2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고 올해 조정 영업이익(EBIT)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포드 주가는 8% 이상 뛰었다.

포드의 2분기 자동차 부문 매출은 448억 9000만 달러(약 61조 9000억 원)로 시장 예상치인 447억 2000만 달러(약 61조 7000억 원)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2달러(약 580원)로, 월가 전망치인 0.36달러(약 500원)를 상회했다.

조정 EBIT는 25억 달러(약 3조 45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1억 5000만 달러(약 3조 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EBIT 마진은 5.2%로 전년 동기 대비 0.9%포인트 개선됐다.

◆ 포드, 연간 EBIT 전망 100억~110억 달러로 상향

포드는 견조한 2분기 실적과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를 반영해 올해 조정 EBIT 전망을 기존 85억~105억 달러(약 11조 7000억~14조 5000억 원)에서 100억~110억 달러(약 13조 8000억~15조 2000억 원)로 상향했다.

조정 잉여현금흐름(FCF) 전망도 기존 50억~60억 달러(약 6조 9000억~8조 3000억 원)에서 60억~70억 달러(약 8조 3000억~9조 7000억 원)로 높였다.

셰리 하우스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가격 정책과 고가 SUV 중심의 제품 구성 개선, 순 관세 부담 등이 전망 상향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포드는 특히 대형 SUV와 트럭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차종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 관세 비용 10억 달러 이상 전망…보상금도 반영

포드는 올해 관세 관련 순비용이 "10억 달러(약 1조 3800억 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보상금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드는 1분기에 기록한 13억 달러(약 1조 7900억 원) 규모의 IEEPA 관련 보상금 가운데 5억 달러(약 6900억 원)를 현금흐름 전망에 포함했으며, 나머지 8억 달러(약 1조 1000억 원)는 2027년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알루미늄 공급업체 노벨리스 공장 화재로 F-150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지만, 관련 영향은 하반기 들어 오히려 EBIT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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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 사업은 여전히 부담…42억 달러 비용 반영

다만 전기차(EV) 사업 부진은 포드의 부담 요인으로 남았다.

포드는 EV 사업과 관련해 42억 달러(약 5조 8000억 원) 규모의 비용을 반영하면서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36억 달러(약 5조 원) 이상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비용(non-cash charge)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2분기 EV 사업 손실은 9억 1900만 달러(약 1조 2700억 원)에 달했다.

포드는 기존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와 F-150 라이트닝(Lightning) 등 초기 전기차 전략에서 방향을 전환해, 출시 초기부터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소형·저가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내 전기차 세액공제 축소 영향으로 단기적인 EV 수요 둔화는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 판매 부진에도 점유율 방어

포드의 2분기 미국 판매량은 54만 92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전기차 수요 감소와 F-시리즈 픽업트럭, SUV 판매 둔화, 일부 차종 단종 과정 등이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 누적 판매량도 9.6% 감소한 100만 대 수준에 그쳤다.

다만 포드는 이스케이프와 링컨 코세어 단종 효과, 렌터카 판매 축소 영향을 제외하면 2분기 판매는 약 0.5%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6월 기준 소매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12.3%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쟁사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포드까지 연간 전망치를 끌어올리면서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는 관세 충격과 비용 부담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포드 자동차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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