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7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세계 최대 광산업체 중 하나인 BHP그룹(종목코드:BHP)이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구리 광산 확장을 위한 첫 번째 주요 환경 승인을 받으면서 최대 147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칠레 안토파가스타 환경평가위원회는 황화물 침출(sulfide leaching) 시설과 전력 설비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초기 단계 공사를 승인했다고 BHP 대변인이 7일 밝혔다.
이 초기 단계 작업에는 약 13억 달러(약 1조8000억 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후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에스콘디다의 채굴 및 처리 시설 전반에 걸친 대규모 설비 개선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BHP는 에스콘디다 광산 지분 57.5%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오틴토 그룹(RIO)이 30%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일본 기업 컨소시엄이 소유하고 있다.
BHP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로, 구리는 탈탄소화와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로 꼽힌다. 회사는 2030년대 중반까지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을 연간 200만 톤 이상으로 거의 두 배 늘릴 계획이다.
다만 이러한 생산 확대 계획은 칠레 사업, 특히 에스콘디다 광산의 성공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최근 광석 품위(채굴되는 광석 내 구리 함량)가 하락하면서 BHP는 현재 생산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BHP는 앞으로 수년간 칠레 내 사업에 107억~147억 달러(약 14조7000억 원~20조 원)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주에도 칠레 북부에 위치한 세로 콜로라도(Cerro Colorado) 광산의 재가동 및 확장 계획을 신청했으며, 예상 투자 규모는 15억 달러(약 2조1000억 원)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에스콘디다 광산에 새로운 선광장(concentrator plant)을 건설하는 계획을 신청했다. 이 사업에는 약 59억 달러(약 8조1000억 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