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합의가 서명됐으며 오는 19일 정식 서명 이후 합의문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도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앞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19일 서명식에 자신이 참석할지는 모르겠다면서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 에비앙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에게 "합의는 모두 서명됐다"며 "그리고 알다시피 해협은 이미 부분적으로 개방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요일(19일)에는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앞서 이날 합의가 일요일에 전자적으로 서명됐으며 어떤 자금도 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해각서(MOU) 합의문이 언제 공개되느냐는 질문에 "아마 꽤 곧일 것"이라며 "금요일 이후 어느 시점이라고 말하겠다. 아주 가까운 미래의 어느 시점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란에 대한 어떤 제재 완화도 "실제 행동에 관한 것"이라며 "그들이 해야 할 일을 하면 그것이 효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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