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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월가 최초 스페이스X 커버리지 개시…목표가 190달러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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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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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펜하이머가 11일 스페이스X에 첫 리서치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스페이스X에 '아웃퍼폼' 의견과 목표주가 190달러를 제시해 IPO가 대비 41% 상승여력을 전망했다.
  •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X를 독보적 수직계열화 AI 기업으로 평가하며 스타링크·xAI·궤도 데이터센터로 최대 10조달러 시장을 노린다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년 내 시총 2.5조 달러 전망"…12일 사상 최대 IPO 앞둔 머스크 기대감 반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투자은행(IB) 오펜하이머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로켓·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의 리서치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오는 12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나온 첫 투자의견이다.

오펜하이머는 11일 스페이스X에 대해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 투자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제시했다. IPO 가격 135달러 대비 41%의 상승여력을 점친 셈이다.

이는 1조7500억 달러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는 스페이스X가 향후 12~18개월 내 약 2조5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할 것으로 오펜하이머가 예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이달 초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들은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를 7800억 달러로 평가한 바 있다. 이는 스페이스X의 IPO 목표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오펜하이머의 티모시 호란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는 필요한 자본과 데이터, 대규모 언어 모델(LLM), 하드웨어, 제조 및 엔지니어링 인재를 갖춘 유일한 수직계열화 AI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스페이스X.[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1 mj72284@newspim.com

호란 애널리스트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주요 현금 창출원이 될 것으로 보면서도 xAI를 포함한 스페이스X의 AI 사업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X의 장기 전략이 궤도 데이터센터와 위성망을 포함한 저비용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달려있다며, 이는 2035년까지 10조 달러 규모의 잠재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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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가능성도 "그럴듯하다"고 언급하면서도, 두 회사 모두 자본 접근성 유지를 위해 "준 수직계열화된 생태계로 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IPO 주관사와 달리 주관사가 아닌 중개회사들에는 상장 후 일정 기간 리서치 제한(Quiet Period)이 적용되지 않아 스페이스X 주식에 대한 의견을 상장 직전이나 직후에 낼 수 있다. JP모간,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등이 이번 IPO의 주관사로 참여했다.

호란 애널리스트는 "광범위한 개인 수요와 신속한 인덱스 편입으로 스페이스X 주식의 초기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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