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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민생물가 각별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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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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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5일 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 OECD는 수출 호조와 추경 효과를 반영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조정하고 재정 건전성 전망도 개선했다.
  • 경상수지는 4월까지 3개월 연속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지만 정부는 시장 변동성과 물가 부담을 경계하며 구조개혁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OECD, 韓 성장률 1.7→2.6% 상향
1~4월 경상흑자 1026억7000만달러 역대 최대
농업 안전재해 25% 감축·장성 데이터센터 추진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수출 호조와 경상수지 흑자 확대에도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과 관련해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민생물가 여건도 어려운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3주 가까이 1500원대에 머물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등 대외 불안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번지는 흐름을 예의주시하겠다는 것이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 경제 성장세 회복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2026.06.05 gdlee@newspim.com

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2.6%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2.8%로 낮췄지만,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추가경정예산 효과에 따른 소비 회복세 등을 반영해 끌어올렸다.

재정 여건에 대한 전망도 개선됐다. OECD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비율 전망치를 올해 52.0%에서 48.2%로, 내년 55.0%에서 50.2%로 각각 낮췄다.

구 부총리는 "생산적 재정정책으로 성장세가 확대되고, 이를 통해 다시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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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발표된 4월 경상수지는 282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웃돌았다. 올해 1~4월 누적 경상수지도 1026억7000만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정부는 지표 개선에도 시장 변동성과 물가 부담을 경계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중동전쟁 영향 등 민생경제를 더욱 꼼꼼히 챙기는 한편, 경제 대도약을 위한 구조혁신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혁신경제 추진과 지역투자, 구조개혁, 양극화 해소 등 우리 경제가 당면한 구조적 과제 해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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