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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과 '군수지원협정' 체결 추진...안보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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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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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정부가 8일 자위대와 한국군 간 군수물자 상호제공 ACSA 체결 검토 착수했다.
  • 7일 한일 안보정책협의회 후 국방협력 강화 방침 굳혔다.
  • 북한 도발·중국 위협 대응 위해 실질 안보협력 확대 판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정부가 자위대와 한국군 간의 군용 물자를 상호 제공할 수 있는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을 목표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8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7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 안보정책협의회(2+2 안보대화)' 이후 양국 간 국방 협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상호군수지원협정은 유사시나 연합 훈련, 재난 구호 상황에서 양국 군대가 연료, 식량, 탄약, 정비 서비스 등 군수 물자와 편의를 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이다.

현재 한일 양국은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나, 실제 물자가 오가는 군수 분야의 협정은 체결되어 있지 않다.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가 북한의 도발 및 중국의 군사력 확대 등 엄중해지는 역내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의 실질적인 안보 협력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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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도는 7일, 9년 만에 재개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국장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되어 개최된 직후 나왔다.

일본 측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신뢰를 확인한 만큼, 향후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등 가시적인 안보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한국 공군 블랙이글스가 일본 자위대 기지에서 연료 보급을 받는 등 인적·물적 교류가 재개되는 흐름 속에서, 이를 제도화하여 안정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비롯한 한일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사진=뉴스핌DB]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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