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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CK 허치슨, 파나마 항구 분쟁으로 머스크에 중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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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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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허치슨은 8일 파나마 정부의 항구 접수 후 머스크를 상대로 중재 신청했다.
  • 런던 중재는 20억달러 손배 소송과 별개이며 구체 청구는 공개하지 않았다.
  • 파나마 운하 항구 분쟁이 미중 패권전으로 격화되며 거래가 교착 상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8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CK 허치슨 홀딩스(0001:HK) 는 파나마 정부가 자사의 파나마 내 두 항구를 강제 접수한 이후, A.P. 몰러-머스크(A.P. Moller-Maersk A/S) 를 상대로 중재를 신청했다. 이로써 해당 자산의 지배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CK 허치슨의 현지 법인인 파나마 포츠(Panama Ports Co.) 가 신청한 이번 중재는 런던에서 진행되며, 파나마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20억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는 별개라고 회사 측은 수요일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CK 허치슨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홍콩의 억만장자 리카싱(李嘉誠)이 창업한 CK 허치슨은 머스크에 대한 구체적인 청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머스크의 자회사인 APM 터미널스는 분쟁 항구 중 한 곳의 임시 운영자로 파나마 정부에 의해 지정된 바 있다.

이번 분쟁은 전략적 요충지인 파나마 운하 연안의 발보아(Balboa) 와 크리스토발(Cristobal) 항구를 둘러싼 갈등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미중 패권 경쟁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속에 파나마가 CK 허치슨과의 계약을 파기하자, 중국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당 항구들은 CK 허치슨이 미국 투자사 블랙록(BlackRock Inc.) 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전 세계 43개 터미널을 190억 달러 이상에 매각하려는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해 3월 발표된 이 계획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것이라며 중국의 강한 반발을 샀다.

중국의 승인을 얻기 위해 CK 허치슨은 이후 국영기업인 중국원양해운(China Cosco Shipping Corp.) 을 컨소시엄에 참여시켰으며, 이탈리아 억만장자 잔루이지 아폰테(Gianluigi Aponte)의 MSC 지중해 해운(MSC Mediterranean Shipping Co.) 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파나마의 두 항구 접수 이후, 중국은 국영 기업들에게 파나마와의 신규 사업 협의를 중단하도록 지시하고 선박 회사들에게는 가능한 경우 화물 항로를 우회하도록 권고했다고 블룸버그가 2월에 보도했다. 코스코는 발보아 항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미국은 중국이 파나마 국적 선박을 괴롭히고 억류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나, 중국은 이를 부인했다.

CK 허치슨의 거래는 현재 교착 상태에 빠져 있으며, 이해관계자들은 다음 달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잠재적 회담 등 정치적 돌파구가 마련돼 협상이 진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shhwan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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