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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에어건으로 이주노동자 중상입힌 사업주에 "폭력과 차별, 중대한 범죄"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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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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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도금업체 사업주 에어건 피격 사건으로 경찰과 노동청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 이 대통령이 법무부와 고용노동부에 이주노동자 체류자격 상관없이 병원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 이 대통령이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현황 점검과 야만적 폭력 엄중 대처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찰·노동청에 진상 조사 지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최근 경기도에서 한 도금업체 사업주가 에어건으로 이주노동자의 장기를 손상시킨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관할 지방노동청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1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또 산업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이주노동자가 체류자격에 상관 없이 국내에 머무르면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법무부와 고용노동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 현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할 소중한 동반자인 이주노동자는 마땅히 존엄을 보장받아야 할 인격체가 돼야 한다"며 "이들에 대한 야만적인 인권침해는 바람직한 미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에서 엄중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한겨레는 지난 2월 20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 도금업체의 회사 대표가 태국 출신 이주노동자인 A씨에게 에어건을 발사해 장기 손상을 입혔으며, A씨에게 제대로 치료해주지 않은 채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압박했다고 보도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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