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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세운4구역, 국가유산청과 합의 모색 가능할 듯…현재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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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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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세운4구역 재개발 합의점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 국가유산청과 만나 오해를 풀고 종묘 가치 보존하며 개발을 추진한다.
  • 박덕흠 공천위원장에겐 단수 공천도 필요하다며 실무 협의를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난 금요일 국가유산청장과 만나…실무협의 중"
"문화유산 보존하면서도 개발 시급해…속도 내겠다"
"박덕흠, 인품·판단력 좋아…난제 잘 해결해 주길"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운4구역 재개발과 관련해 "합의점을 모색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집무실에서 '중동상황 관련, 서울시 에너지 위기 극복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앞서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은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왔다. 지난해 11월 서울시는 종묘 문화유산 인근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서울시 조례를 의결했다. 이에 대해 국가유산청은 '세운4구역에 고층 빌딩이 들어서면 종묘의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서울시는 세운4구역은 세계유산지구 밖이라 평가 대상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세운4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질문에 "지난 금요일 오후 국가유산청장님과 직접 만났다"며 "만나서 대화해 보니 그동안 오해도 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묘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존중도 유지하면서 세운4구역 개발도 어느 정도는 가능한, 합의점을 모색하는 게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세운4구역 재개방 방향이 바뀌는 것이냐'는 질문에 "서로 간에 조금씩만 양보하면 된다. 그렇게 실무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조만간 뵙게 될 텐데,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세운4구역 인근 종묘 등)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도 가치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한편으로는) 개발이 시급하다. 옛날 20~30년 전에 판자촌 모양"이라며 "빠르게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한번 타협점을 최대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박덕흠 의원에 대해서는 "두루두루 인품도 좋고 판단력이 좋으신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주문하고 싶은 것은 경선이 도움이 될 때가 있고 오히려 경쟁력을 떨어뜨릴 때가 있다"며 "단수 공천도 때로는 과감하게 필요한데, 이미 그 단계는 많이 지났지만 되도록 많은 분께 기회를 드려야 된다"고 했다.

이어 "(박덕흠 공관위원장이) 나머지 난제로 남아 있는 것들을 잘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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