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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관 카르텔' 감사 촉구에 "주요 대기업 절반 수준…차별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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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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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실련이 11일 쿠팡 전관 카르텔 의혹 제기하며 공익감사 청구했다.
  • 쿠팡은 입장문으로 차별적 조사라며 공정성 의문과 유감 표명했다.
  • 쿠팡은 전관 채용 비율이 주요 기업 대비 매우 낮다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실련 "쿠팡, 퇴직공직자 72명 영입" 주장
"조사 공정성·신뢰성 의문…감사 청구 유감"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쿠팡의 '전관 카르텔' 의혹을 제기하며 공익감사 청구에 나서자 쿠팡이 "차별적인 조사"라며 반박했다.

쿠팡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조사는 직원 직급 부풀리기와 쿠팡 퇴사 후 공직 이동까지 전관 카르텔로 엮는 등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의문이 든다"며 "한 기업의 전현직 채용 규모만을 내세운 차별적인 발표와 감사청구에 유감"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경실련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쿠팡의 전방위적 전관 포섭 실태 폭로 및 공직자윤리위·인사혁신처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3.11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기업분석 연구기관 조사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쿠팡의 퇴직공직자 채용 규모는 7번째 불과하며, 이는 국내 주요 대기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쿠팡의 지난해 고용 규모는 국내 2번째로, 전체 채용 규모 대비 전관 채용 비율은 주요 기업들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실련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윤리위원회와 인사혁신처가 퇴직공직자에 대한 취업승인을 남발해 쿠팡의 전관 카르텔을 방조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경실련은 최근 6년간 국회 퇴직 공직자 16명과 정부 퇴직 공직자 29명이 쿠팡에 취업했으며, 쿠팡이 입법·행정·사법·언론을 망라한 최소 72명의 전관을 포섭했다고 주장했다.

shl2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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