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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800명 대규모 해고 단행…"회사 우선순위에 맞추기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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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이가 26일 전체 정규직 인력의 약 6%에 해당하는 800여 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디팝 인수 발표 일주일 만에 단행된 것으로 젊은 세대와 중고 의류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베이는 2023년 이후 세 번째 구조조정으로 누적 감원 규모가 2500명을 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체 정규직의 약 6%에 해당
2023년 이후 세 번째 인력 감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eBay)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

26일(현지시간) 이베이는 운영을 간소화하고 조직의 인력 구조를 장기적인 전략적 우선순위에 맞추기 위해 전체 정규직 인력의 약 6%에 해당하는 800여 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력 감축은 이베이가 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고 패션 거래 플랫폼 디팝(Depop)을 12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이는 회사가 향후 핵심 타깃층인 젊은 세대와 중고 의류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베이의 인력 감원은 2023년 이후 세 번째다. 앞서 이베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소비 지출 둔화의 여파로 2023년 초 전체 인력의 4%인 약 500명을 해고한 바 있다. 이어 2024년 초에는 인건비 상승이 회사 성장세를 웃돈다는 이유로 9%에 해당하는 약 1000명을 추가로 감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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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대변인은 이번 구조조정과 관련해 공식 성명을 내고 "우리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재투자하고 조직 구조를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맞추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인력 중 특정 직책들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베이의 주가는 인력 감축 소식에 이날 3%대 강세 마감했다.

이베이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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