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日 재무상, 총선 압승 후 엔 급락 경계..."필요시 외환시장 개입"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은 9일 다카이치 사나에 연립내각의 압도적인 총선 승리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엔 약세를 경계하며 필요시 금융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이날 블룸버그 TV와 인터뷰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환율 문제와 관련해)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며 "달러/엔 환율 안정을 위한 책임감을 베선트 장관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양국은 펀더멘털에서 벗어난 급격한 환율 변동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물론 여기에는 시장 개입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여차하면 미일 외환 당국이 엔 급락세 방어를 위해 공조 실개입(달러 매도, 엔 매수)에 나설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금융시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또한 다카이치 내각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반드시 이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년 07월 02일
나스닥 ▼ -0.8%
25833
다우존스 ▲ 1.12%
52900
S&P 500 ▲ 0%
7483

가타야마 재무상의 이날 발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총선 압승으로, 다카이치 트레이드가 시장 내 재차 강해져 엔화와 일본 국채(JGB)가격의 급락세가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나왔다.

가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 [사진=블룸버그]

osy75@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