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부동산

현대ENG, 초고층 콘크리트 기술로 건축시공학회상 4건 수상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년간 학술·기술상 4건 석권…기술력 입증
'앙사나 레지던스' 10월 입주…250m 초고층 랜드마크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 중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현장이 한국건축시공학회 주관 시상에서 학술상과 기술상을 포함해 총 4건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초고층 건축물에 필수적인 안전성, 내구성, 시공 안정성을 확보하는 콘크리트 핵심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입증한 결과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해당 현장은 지난 2023년 '고강도 내화 콘크리트의 강도 영역에 따른 현장 적용성 평가 연구'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해 내화 콘크리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같은 해 '초고강도 내화 콘크리트의 현장 적용을 위한 내화 성능 평가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추가 수상하며 성능 확보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어 2024년에는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사용한 초고강도 콘크리트 생산 및 내화 성능 확보' 연구로 기술상을 받았다. 산업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를 저감한 점이 특징이다.

2025년에는 '초고층 현장 타설 콘크리트의 배합별 펌프 압송성 및 관내 압력 손실 분석 연구'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펌프 압송성 분석을 통해 초고층 타설 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편차와 리스크를 줄여 시공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연구-실험-현장 적용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실증하며 초고층 콘크리트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요구되는 초고강도·내화 콘크리트 기술과 압송 안정성 확보 등 핵심 기술력이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품질 혁신과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높이 250.5m,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의 초고층 복합건축물이다. 레지던스 348실(전용면적 40~103㎡)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루프탑에는 길이 22m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조성되며, 입주민에게는 발레파킹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doson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