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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 전초기지 30곳 지정…재외공관이 판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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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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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27일 재외공관 30곳을 K-푸드 수출 거점으로 지정했다.
  • 주력시장 5곳 유망·잠재시장 25곳으로 시장 다변화에 집중 배치했다.
  • 현지 네트워크 활용해 수출기업 애로 해소와 홍보를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중·일 포함 주력시장부터 중동·중남미까지
현지 바이어 연계·비관세장벽 대응 전력 지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재외공관을 K-푸드 수출 거점으로 활용해 해외 판로 확대와 현장 애로 해소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외교부는 K-푸드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K-푸드 수출 거점 재외공관' 30곳을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전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3개 공관 가운데 권역별 수출 증가율과 파급효과, 유망·잠재시장으로의 시장 다변화 가능성, 공관의 사전 계획과 유관기관 협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30곳을 선정했다.

지난 2025년 9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참가자들로 붐비고 있다. 농업박람회는 201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를 맞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종합박람회다. [뉴스핌DB]

지역별로는 미국·중국·일본 등 주력시장에 5곳, 아세안·유럽·중앙아시아·중동 등 유망시장에 17곳, 오세아니아·중남미·아프리카 등 잠재시장에 8곳이 포함됐다.

전체의 80% 이상이 신흥 수요가 기대되는 유망·잠재시장에 집중 배치됐다.

K-푸드 거점공관은 현지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출기업의 시장 진출과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는 관할 지역의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코트라, 문화원 등 현지 유관기관과 바이어·유통업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관세장벽과 식품 관련 규정, 소비 트렌드 등 현지 시장 정보를 수집·분석해 기업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지 유통망 발굴, 통관·검역 대응, 위조·모방품 대응 지원은 물론 현지 유력 인사와 인플루언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전략 품목 중심의 홍보도 추진한다. 공공외교와 연계한 K-푸드 인지도 제고도 주요 역할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K-푸드 거점공관의 상당수가 아세안과 유럽, 중동, 중남미 등 유망·잠재시장에 위치한 만큼 시장 다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문화·뷰티·패션 등 다른 분야와 연계한 융복합 마케팅을 통해 K-푸드의 글로벌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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