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이웅희 기자=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방에서 고양 소노전 5연패를 당했다.
가스공사는 5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67-77로 패했다. 경기 후 침울한 표정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1쿼터 시작부터 잘못된 것 같다. 약속된 수비 호흡이 맞지 않아 상대에 많이 흔들렸다. 급해져 우리 공격을 하지 못했고, 실책도 범했다. 전반에 너무 많은 실점을 했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따라갔지만, 전반에 벌어진 점수 차가 커서 힘들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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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스핌]이웅희 기자=가스공사 강혁 감독이 5일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KBL] 2026.01.05 iaspire@newspim.com |
초반부터 실책을 범한 게 아쉬웠다. 1쿼터에만 실책을 6개(소노 3개)를 범했다. 강 감독은 "결국 턴오버가 많았다. 최근 빡빡한 일정을 치르느라 선수들이 체럭적으로도 지쳐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날 닉 퍼킨스의 대체 선수인 베니 보트라이트가 KBL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3점슛 7개를 모두 놓치는 등 8점(8리바운드)에 그쳤다. 강 감독은 "베니(보트라이트)는 훈련을 같이 많이 못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3점슛은 기회 나면 던지라고 했다. 약속되지 않은 기회에 던진 적도 있다. 훈련을 같이 한 시간이 짧아서 그랬다. 분명 외곽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신장도 커서 골밑에서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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