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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대구] 소노 이정현 복귀와 함께 승리, 가스공사전 5연승

기사등록 : 2026-01-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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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이웅희 기자=고양 소노가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5연승을 이어갔다. 소노의 '야전 사령관' 이정현은 복귀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소노는 5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77–67로 승리했다. 시즌 11승(18패)째를 거두며 7위 자리를 지켰다.

[대구=뉴스핌]이웅희 기자=소노 이정현(오른쪽)이 5일 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BL] 2026.01.05 iaspire@newspim.com

이날 소노 손창환 감독은 경기 전 "이정현이 복귀한다. 선발로 출전하고, 이정현이 상황에 따라 교체 사인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적으로 선수 본인에 출전시간을 맡겼다. 몸상태에 확실을 얻은 이정현은 당초 예상보다 긴 20분 00초를 뛰었다. 3점슛 2개 포함 15점 7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이정현 복귀로 소노의 경기력은 확실히 안정을 되찾았다. 가스공사는 이정현 매치업에 더 신경써야 했고, 스페이싱이 됐다. 덕분에 네이던 나이트도 살아나며 25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 수비도 잘 됐다. 최승욱과 김진유 등 터프한 장신 수비수를 붙였다. 최승욱은 1쿼터 벨란겔을 2점으로 묶었고, 소노는 1쿼터 24-14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3점포도 폭발했다. 전반까지 소노는 3점슛 10개, 성공률 48%(10/21)를 기록했다. 반면 가스공사는 전반 3점슛을 단 1개 넣었다. 3점슛 성공률이 17%(1/14)에 불과했다. 소노는 전반을 47-29로 마쳤다. 사실상 전반에 끝난 경기나 마찬가지였다.

[대구=뉴스핌]이웅희 기자=가스공사 새 외국인 선수 베니 보트라이트가 5일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2026.01.05 iaspire@newspim.com

연승에 실패한 가스공사는 9승 20패를 기록했고, 단독 최하위가 됐다. 닉 퍼킨스 대체선수로 합류한 베니 보트라이트는 3점슛 7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8점(8리바운드)에 그쳤다. 적응에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

소노의 장점인 가드진의 활발한 패스워크도 살아나지 못했다. 이날 소노의 디나이 수비(안으로 들어가는 패스를 막는 수비)에 막혀 전반 라건아(15점 9리바운드)나 김준일(6점 4리바운드)에게 공이 투입되지 않았다.

한편 소노는 오는 10일 창원 LG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가스공사는 같은날 부산 KC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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