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AI의 종목 이야기] 中 리튬업계 "지속적 재고축소 속 가격 상승" 전망

기사등록 : 2025-12-23 16:3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2월 23일 오후 4시3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23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비철금속공업협회 리튬업계 분회가 2025년 11월 리튬 산업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2025년 11월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점진적으로 상승했고 변동성도 점차 확대됐다. 리튬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회복되면서 향후 리튬 가격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낙관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은 2025년 3분기 해외 리튬광 산출량이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판단했다. 이는 올해 3개 분기(1~3분기) 리튬 가격 부진 속에서 해외 광산 업체들의 증산 의지가 약화됐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비록 2025년 3분기 들어 리튬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해외 광산 업체들의 대응은 더딘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남미 염호(소금호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업들의 2025년 3분기 경영 실적은 뚜렷이 개선됐으며, 2025년 4분기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신증권은 에너지저장용 배터리 수요의 지속적인 강세가 리튬 산업 밸류체인의 재고 축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리튬 가격이 예상치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며, 리튬 가격 전망 구간의 상단을 톤(t)당 12만 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리튬 가격 반등 과정에서 원가 경쟁력이 높은 종목과 자원 측면에서 증산이 기대되는 기업들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12 pxx17@newspim.com

화서증권(華西證券)은 중국 비철금속 데이터 제공업체 상하이메탈마켓(SMM)의 정보를 인용해 공급 측면에서 리튬염 생산업체들의 전반적인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강한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력 배터리 분야는 신에너지 차량의 상용 및 승용 시장이 동시에 빠르게 성장한 데 힘입어 수혜를 보고 있으며, 에너지저장 시장 또한 공급과 수요가 모두 활발한 국면을 이어가면서 공급이 지속적으로 다소 타이트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두 축이 함께 탄산리튬 수요 확대에 강력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시장을 전망해보면, 다운스트림 배터리 셀 및 양극재 업체들의 11월 생산 계획이 계속해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탄산리튬 재고는 앞으로도 상당 폭의 감축(재고 축소)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수요의 뒷받침 속에 형성된 재고 축소 기대가 가격 하단에 견고한 지지선을 제공할 것이며, 단기적으로 탄산리튬 가격은 강세 위주의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12 pxx17@newspim.com

pxx17@newspim.com

MY 뉴스 바로가기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