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인천시 서구 가정동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1.1㎞ 지점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해 20대 2명이 다쳤다.
22일 오전 10시50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1.1㎞ 지점에서 30대 A 씨가 몰던 팰리세이드 차량이 앞서 가던 카니발 차량을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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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카니발 차량은 앞에 있던 SM3 승용차 운전석 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카니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20대 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인천대로 공사로 인해 전방 차량 정체가 빚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이 인천대로로 연결되기 직전인 곳"이라며 "앞쪽에서 차량 정체가 일어나면서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