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23일 오전 9시 34분께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남안성IC 부근에서 25t 화물차를 포함한 차량 4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대형 화물차에 불이 붙으면서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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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사고 현장 캡처본.2025.10.23 krg0404@newspim.com |
또 나머지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가 오전 9시 54분부터 도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함에 따라 평택방향 약 8km, 제천방향 약 4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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