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애플(AAPL)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신작 드라마 '플루리부스(Pluribus)' 공개 직후 대규모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애플TV+.[사진=로이터 뉴스핌]

현지시간 6일 밤, '브레이킹 배드' 제작진이 참여한 기대작 플러리버스의 첫 두 에피소드가 풀린 뒤, 미국과 캐나다 지역 사용자들은 10시 30분 이후 연이어 접속 불가 현상을 호소했다.

장애 신고는 약 1만 3,000건 가까이 급증했으며, 애플은 공식 시스템 상태 페이지에서 장애를 인정하고 문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 애플 뮤직·애플 아케이드 등 다른 서비스도 온라인 오류가 발생했다.

이번 장애는 애플 TV가 플루리부스를 올해 최대 독점 콘텐츠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던 시점에 벌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애플 TV는 넷플릭스, 디즈니(훌루), 아마존 등 다양한 스트리밍 경쟁사와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애플은 9월 분기 서비스 사업에서 288억 달러라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서비스인 애플TV를 필두로 구독자 확대 및 사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shhw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