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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 재판 이어 체포 방해 재판도 출석…김성훈과 대면

기사등록 : 2025-10-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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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과 내란 특별검사(특검) 추가 기소 재판에 연달아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31일 오전 10시15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5차 공판을 열 예정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과 내란 특별검사(특검) 추가 기소 재판에 연달아 출석한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은 "오늘 윤 전 대통령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재판에는 김성훈 전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다.

전날 내란 재판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증인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에게 직접 질문하는 등 방어권을 행사했다. 이날 역시 김 전 차장에게 직접 발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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