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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유망기업에 2300억원 생산적 금융 지원

기사등록 : 2025-10-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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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전담조직 'BIZ프라임센터'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7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7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2025.10.17 dedanhi@newspim.com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브리핑'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특별기금을 조성해 AI 유망기업에 총 23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금융 전담조직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자금조달, 자산관리, 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우수한 ICT 역량을 보유한 AI 기업들을 우리은행에 소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상향 및 보증료 감면 등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협력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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