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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크리에이터 위한 '비대면 해외 송금 받기' 서비스 강화

기사등록 : 2025-09-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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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서류 제출 없이 유튜브·인스타 수익 직접 수령
건당 송금 한도 건당 2만 달러·연간 10만 달러로 확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이 29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를 강화하는 해외 송금 서비스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이 29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를 강화하는 해외 송금 서비스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사진=NH농협은행]2025.09.29 dedanhi@newspim.com

해당 서비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발생한 수익을 구글과 메타를 통해 송금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NH올원뱅크로 직접 수령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는 건당 송금 한도가 5000 달러, 연간 5만 달러였으나, 이번 개편으로 건당 2만 달러, 연간 10만 달러로 확대됐다. 고객에게는 특정 통화에 대해 환율 우대 혜택과 송금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농협은행의 NHAll100자문센터에서 금융, 세무, 부동산 분야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해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우대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요구하는 외환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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