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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도쿄게임쇼서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시네마틱 영상 공개

기사등록 : 2025-09-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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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부스 열고 글로벌 팬과 소통
TV 애니메이션 오마주·3D 액션 시퀀스 담겨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는 25일 개막한 '도쿄게임쇼2025'에서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Crimson Inferno)'의 전시 부스를 열고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시네마틱 영상은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세계관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주요 장면들로 구성됐으며 약 1분 내외로 제작됐다. 주요 캐릭터들의 대표 공격기와 TV 애니메이션을 오마주한 컷을 곳곳에 배치해 몰입감을 높였고 3D 그래픽과 연출로 재해석한 액션 시퀀스가 화려하고 역동적인 비주얼로 현장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부스 스크린에서 실시간 상영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컴투스는 25일 개막한 '도쿄게임쇼2025'에서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의 전시 부스를 열고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오는 28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일반 전시장에 마련된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부스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게임 및 애니메이션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테스트 섹션에서는 PC와 모바일에서 신작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이벤트 무대에서는 TV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에서도 주요 캐릭터 목소리를 맡은 인기 성우 우라 카즈키(이치노세 시키 역), 니시야마 코타로(코우가사키 진 역)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와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포토존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체험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X 채널에 인증하고 현장 미션 이벤트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다양한 굿즈를 선물로 제공한다. 성우들의 사인지 제공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치노세 시키, 무다노 나이토 등 주요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들의 포토 세션과 인플루언서 초대석 등이 마련됐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는 지난 7월 방영을 시작한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역할수행게임(RPG) 신작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최근 공식 스팀 페이지도 오픈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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