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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석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기사등록 : 2025-09-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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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금산금빛시장, 금산인삼전통시장, 금산수삼센터 3곳에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금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및 가스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했다.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산군] 2025.09.16 gyun507@newspim.com

점검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전기, 소방, 가스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 상태 ▲피난통로 및 유도설비의 유지 여부 ▲전기기계 및 배선 상태 ▲누전차단기·배전반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누출 감지기 작동 상태 ▲배관 및 취급 시설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장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

군은 17일과 19일에 오늘 점검한 시장 외 5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과 시설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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