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뉴스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금산군, '저소득 가정' 가사·간병 서비스 운영

기사등록 : 2025-09-10 10:3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0일 저소득 가정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가사·간병 방문 지원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가사·간병인을 파견해 신체 수발, 건강, 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한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 가운데 ▲장애 정도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자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단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노인돌봄지원사업 등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의료기관 입원 또는 시설 입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소득수준 및 이용 시간에 따라 서비스 본인부담금이 면제에서 최대 월 2만8840원까지 결정된다.

금산군 가사·간병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가사·간병 서비스 이용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