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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기업 탄소중립 정보 및 데이터 공동 활용

기사등록 : 2025-09-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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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지원 목적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12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중소기업 탄소중립 정보 생산 및 데이터 공동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12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중소기업 탄소중립 정보 생산 및 데이터 공동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용보증기금]2025.09.15 dedanhi@newspim.com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정보를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수자원공사의 상수도 데이터와 기업 데이터를 결합해 탄소배출량 및 감축량, 탄소저감 노력도 등을 더 정밀하게 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신보의 빅데이터 플랫폼 BASA를 통해 민간과 공공에 탄소중립 정보를 개방해 접근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된 탄소중립 정보를 활용하여 기업의 생산 활동과 에너지 사용량 간 관계 및 탄소중립 이행 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ESG 경영 현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BASA의 데이터를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 효과 분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물 관련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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