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사전 구매를 시작했다.

28일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오는 11월 17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글로벌 흥행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기반으로, PC·콘솔 이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액션 게임으로 개발됐다.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즐기는 협력 전투, 주인공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진행되는 '군주화 전투'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가드·패링·QTE(Quick Time Event)·체인 스매시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콘솔 특유의 조작감을 극대화했다.

[사진=넷마블]

사전 구매는 Xbox, PC와 스팀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정식 출시 3일 전부터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디럭스 상품에는 성진우 전용 스킨, 프로필 카드, 얼굴 장식 및 헤어스타일, 신규 펫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전 구매 기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한편, 넷마블은 사전 구매 개시와 함께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노트에서는 풀 패키지 게임으로서의 BM 방향성, 몰입도를 높이는 그래픽과 연출, 전략적 판단과 컨트롤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 게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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