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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3시간 18분 만에 김 여사 조사 종료…23일 재소환

기사등록 : 2025-08-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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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특검 질문지 100장에도 진술 거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소환조사가 약 3시간 18분 만에 종료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은 김 여사를 재소환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21일 "김 여사의 조사 시작 시간은 오후 2시 12분, 조사 종료는 오후 5시 30분, 열람시작은 오후 5시 58분, 열람 종료는 오후 6시 24분"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의 소환조사가 21일 약 3시간 18분 만에 종료됐다. 사진은 지난 12일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어 "그를 오는 23일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 소환조사를 위해 질문지 100장 가량을 준비했지만, 김 여사는 조사 시작부터 진술거부권을 계속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조사에 앞서 "진술거부권 행사는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 권리이며, 김 여사의 방어권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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