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에서 에어로케이는 자사 취항지를 활용한 '부루마블' 테마 부스를 운영 중이다.

'2025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에어로케이항공 부스. [사진=에어로케이항공] 2025.08.11 gyun507@newspim.com

해당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무료 항공권 추첨 기회, 항공권 예약 할인 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객실승무원과 함께하는 항공안전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뜻깊은 지역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전 시민을 포함한 전국 및 해외 방문객에게 에어로케이만의 매력을 알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로케이는 내달 30일 기타큐슈, 10월 1일 오키나와 노선의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연내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웨이하이, 옌타이, 나트랑, 세부, 마카오 등지로 하늘길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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