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를 당일치기로"...에어로케이, 인천~오사카 노선 증편
기사등록 : 2025-08-06 10:5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6일부터 인천~다퉁 노선의 부정기편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다퉁 노선은 10월 19일까지 주 2회(수,일요일) 운항한다. 인천 공항에서 오전 0시 15분에 출발해 다퉁 공항에 오전 1시 30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다퉁 공항에서 오전 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 공항에 오전 5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 시간은 약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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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직원들. [사진=에어로케이항공] 2025.08.06 gyun507@newspim.com |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9~10월 황금 연휴 기간을 맞아 중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삼국지의 주무대인 '청두(쓰촨성)'와 '황산'으로의 부정기 노선 추가 운항도 계획 중이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상반기 7호기 도입과 함께 청주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비히로, 이바라카, 히로시마, 칭다오 등으로 노선을 확장해왔다. 또 올 하반기내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타규슈, 오키나와 등의 정기 노선과 청두, 황산 등 부정기 노선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에어로케이의 노선 정보 및 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