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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8·15 광복절 특사 "사회 약자·민생 사면 1차 검토…정치인은 의견 수렴 중"

기사등록 : 2025-08-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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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8·15 광복절 80주년 특별 사면과 관련해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약자와 민생 관련 사면을 1차적으로 검증과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광복절 특사 관련 언론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면서 언론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KTV]

강 대변인은 "정치인 사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러 차례 서한이 전달됐고 의견을 수렴 중이며 아직 최종 결정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사면과 관련해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사면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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