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등록 : 2025-08-01 09:4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은 오는 10월까지 일본, 인도네시아(발리), 괌, 베트남(나트랑·푸꾸옥), 태국(방콕) 등 한국인 인기 여행지 5개국을 대상으로 'T멤버십 글로벌여행 스페셜 혜택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현지 맛집 및 관광지에서 최대 66% 할인 또는 대표 메뉴 무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8월에는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유후인 지역이 대상이다. 오사카에서는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을 50% 할인된 1,000엔에 구매할 수 있고, '타코야키 마켓'에서는 타코야키 1개 무료 제공과 음료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후쿠오카의 '오가약국'에서는 쇼핑 시 500엔 할인과 제품 증정, '토마토라멘' 전 지점에서는 대표 메뉴와 리조토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유후인에서는 '금상고로케' 무료 제공과 버스투어 50%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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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
9월에는 괌과 발리 지역에서 혜택이 이어진다. 발리에서는 '와룽니아 그릴' 대표 메뉴 무료 증정, 괌에서는 '아이홉', '호놀룰루 커피', '카페 JG' 등 카페 4곳에서 아메리카노 1잔 무료 혜택과 '사랑의 절벽' 관광지 최대 66% 할인이 제공된다.
10월에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태국 방콕 지역에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목목스테이크'(나트랑), '선셋 비치바'(푸꾸옥), '노스이스트'(방콕) 등 현지 인기 맛집에서 대표 메뉴 무료 제공 혜택이 마련됐다.
SKT는 현재 전 세계 9개 지역 카테고리에서 총 26만여 제휴처를 운영 중이며, 국내 통신사 가운데 해외에서도 혜택을 제공하는 유일한 멤버십이다. 해외에서도 T멤버십 바코드 제시만으로 간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상시 혜택이 지속 제공된다.
9월과 10월의 상세 혜택은 해당 월 1일 T멤버십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T멤버십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T에서만 가능한 혜택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