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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년 10개월 만에 3200선 안착…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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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관세 영향권 벗어나"...코스닥은 약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년 10개월여만에 3200선을 돌파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6포인트(0.83%) 상승한 3202.0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곧바로 상승 전환한 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웠다. 지수가 종가 기준 32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9월 6일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4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6.26포인트(0.83%) 상승하며 3202.03으로, 코스닥은 1.10포인트(0.14%) 하락한 799.37로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5.60원 상승한 138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025.07.14 yym58@newspim.com

외국인이 3972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17억원, 1281억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1.53%), KB금융(1.02%), 현대차(4.09%), 기아(2.08%)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32%), 삼성바이오로직스(-1.61%),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전자우(-0.19%), NAVER(-1.58%), 셀트리온(-1.01%)은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말 사이 관세율을 통보받지 않은 국가에 대한 보편관세를 15~20% 수준으로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유입됐으나 이미 관세 통보를 받은 한국과 일본 증시는 영향권에서 벗어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05월 18일
나스닥 ▼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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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는 상법 개정 보완 작업에 따른 기대감이 유입됐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법안이 잇달아 발의되며 기대감을 키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포인트(0.14%) 하락한 799.37에 마감했다. 개인이 2309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1660억원, 463억원 팔아치웠다.

알테오젠(1.14%), HLB(1.56%), 에코프로(1.17%), 파마리서치(0.36%), 펩트론(0.26%), 리노공업(1.99%)이 올랐고, 에코프로비엠(-0.29%), 레인보우로보틱스(-0.74%), 리가켐바이오(-2.12%), 휴젤(-0.58%)이 떨어졌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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