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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서울→부산 5시간 50분

기사등록 : 2025-07-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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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만대 고속도로 이용...지난주 比 8만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토요일인 12일은 무더위 탓에 피서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예상치는 546만 대다. 지난 토요일(538만 대) 대비 소폭 늘어난 수치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사진=한국도로공사]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예측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영동선·서울양양선 위주로 오전 7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쯤 가장 심했다가 오후 7시~8시쯤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8~9시쯤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5~6시쯤 가장 혼잡했다가 오후 7시쯤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 50분 ▲서울~강릉 4시간 ▲서울~대구 4시간 ▲서울~광주 3시간 50분 ▲서울~울산 5시간 20분 ▲서울~대전 2시간 20분 ▲서서울~목포 4시간 20분이다.

같은 시각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 ▲대구~서울 4시간 ▲대전~서울 1시간 50분 ▲울산~서울 4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광주~서울 3시간 30분 ▲목포~서서울 3시간 50분이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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