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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 소환 조사 중

기사등록 : 2025-07-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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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전 임원 소환 뒤따른 절차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팀'이 8일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양 회장을 소환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이 8일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민중기 특검팀 관계자가 지난 3일 오후 서울시내에 위치한 삼부토건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최지환 기자]

특검팀은 양 회장을 상대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추진 경위, 관련 인물들과의 연관성 등을 캐묻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전날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전 임원 한모 씨도 소환해 15시간가량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특검팀은 오는 9일엔 정창래 삼부토건 대표를, 10일엔 이일준 삼부토건 현 회장을 각각 소환해 삼부토건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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