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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건강증진 우수 사례 발표…"보건소, 주민 건강 지키는 파수꾼"

기사등록 : 2025-07-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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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 지자체·기관 단체에 장관 표창 수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한 건강증진사업 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비롯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성과 공로 우수 기관 단체에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사진=보건복지부]

2부에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방향과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모든 국민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의 파수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헌주 건강증진개발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 온 모든 분들의 노고를 함께 축하하고 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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