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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BOJ, 금리 동결...국채 매입 축소 속도 늦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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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회계연도부터 국채 매입 축소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OJ는 17일 마무리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지난 5월에 이어 0.5%로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BOJ는 또 내년 3월까지 국채 매입액을 분기마다 4000억엔(약 3조8000억원)씩 줄이는 현행 방식을 유지하고, 내년 4월 이후에는 감액 폭을 절반 수준인 2000억엔으로 축소하는 새 계획을 제시했다. 이렇게 되면 2027년 1분기에는 월 국채 매입 규모가 약 2조 엔(약 18조7854억원)으로 줄어든다.

BOJ가 국채 매입 감액 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보유 국채를 줄여 시장 내에서 자유롭게 금리가 형성되는 것을 촉진하고, 금리 급등에 따른 혼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함이다.

2026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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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30분에 있을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의 기자회견을 대기 중이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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