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등록 : 2025-06-03 09:12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중앙아시아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인천~비슈케크(키르기스스탄) 노선에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기준으로 인천~타슈켄트 33만3020원, 인천~비슈케크 32만8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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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
초특가 항공권 예매에 실패하더라도 할인코드 '중앙아시아'를 입력하면 인천~타슈켄트 노선은 최대 8%,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최대 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편도와 왕복 모두 적용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인천~비슈케크 정기편 단독 취항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노선을 확대해 왔다. 현재 인천~비슈케크는 주 3회(화·목·토), 인천~타슈켄트는 지난달 23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하고 있다.
인천~타슈켄트 노선에는 B777-300ER, A330-300, A330-200 기종이 투입된다. 이 중 B777-300ER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에 해당하는 '수퍼 프리미엄 존' 좌석이 마련돼 있다. 해당 기종 탑승객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수퍼 프리미엄 존' 좌석을 지정할 경우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회원 대상 10만원 웰컴 쿠폰팩 ▲항공권 발권 수수료 면제 ▲특가 항공권 알림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앙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길 바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