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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 앞두고 멈춘 저가 매수세…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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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틀간 지속한 저가 매수세는 이날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32포인트(0.62%) 내린 4만1581.31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46포인트(1.07%) 하락한 5614.6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04.55포인트(1.71%) 밀린 1만7504.12로 집계됐다.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큰 시장에서 저가 매수세는 지속하지 못했다. S&P500지수가 조정 영역에 진입한 지난 13일 이후 2거래일간 지속한 저가 매수세는 전날로 그쳤고 이날은 주식시장이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내일(1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최근 일부 지표 약세와 관련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진단과 향후 금리 인하 전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알리안츠 트레이드 노스 아메리카의 댄 노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수요일에 금리가 인하될 리가 없다"며 "그들은 '우리는 급하지 않다'고 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정부가 상호 관세를 발표하는 내달 2일까지 시장이 변덕스러운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2026년 05월 18일
나스닥 ▼ -0.52%
26091
다우존스 ▲ 0.32%
49686
S&P 500 ▼ -0.07%
7403

잉갤스 앤 스나이더의 팀 크리스키 선임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관세 정책이 얼마나 오래 갈 것이며 경제가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연준이 결국 얼마나 완화할지와 경제 전반과 관련해 커다란 불확실성이 있다"며 "혼란이 많고 혼란이 있을 때는 주식이 상승할 기회는 아니며 기업이 확장하고 돈을 벌 때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이날도 5.34% 하락했다. 테슬라의 중국 경쟁업체 지커(Zeekr)는 무료로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구글이 클라우드 보안 회사 위즈를 320억 달러에 인수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2.20% 내렸다.

팔란티어는 제프리스가 투자 의견을 '시장 수익률 하회'로 내리면서 3.96% 하락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5.95% 오른 21.73을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0.0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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