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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나토, 6월까지 방위비 GDP 2% 이행하고 추후 5%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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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 안보보관 "트럼프만이 푸틴, 시진핑, 김정은 맞서 협상" 주장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은 20일(현지 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전체가 오는 6월 나토 정상회의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를 방위비로 지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압박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나토 등 동맹국들의 방위비 분담 확대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나토가 이미 GDP 2% 방위비 지출 약속을 했지만, 현재 회원국 3분의 1만이 이를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왈츠 보좌관은 이어 "그리고 나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GDP의 5% 넘게 지출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유럽은 자국의 방위를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4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7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만나 유럽 안보 보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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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맞설 수 있는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밖에 없다"면서 "그는 최고의 협상가이며 최고 사령관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왈츠 보좌관은 또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조지아, 우크라이나 등에서 전쟁을 계속 일으켰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있었다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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